렌쥴리에듀테인먼트, '서울시 AI
선도학교 워크숍' 참여…우수사례 발표
이대오 대표 “렌쥴리 한국형 AI 교육에 최적화한 모델”
렌쥴리에듀테인먼트(대표 이대오)는 최근 열린 서울시 교육청 주관 '2021년 서울시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교사·교육장 워크숍'에서 자사 AI 교실 구축 성과와 AI 교육
성공사례 등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행사를 통해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자사 AI 교구를 공개했다. 회사는 현장에서
AI 교육을 한국 교계에 빠르게 안착시키려면 컴퓨팅 사고력 알고리즘 개념 교육과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가 경쟁력을 뒷받침할 AI 역량을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회사는 자사 솔루션과 서비스가 AI 교육 체계 구축에 최적화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김도연 렌쥴리 부설 연구소 AI 코딩 디지털 콘텐츠 개발 팀장은 “렌쥴리는 한국 정보화
교과과정에 맞는 교구와 커리큘럼을 개발했다”며 “이는 AI 선진국의 교육 시스템에 버금가는
최적화 모델”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서울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AI 미래 교실을 구축했다. 이를
발판으로 최근 서울시 교육청 '신나는 AI 교실'과 '전남교육청 소속 학교 미래 교육·교실'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렌쥴리에듀테인먼트는 초, 중, 고 정규 교과과정 연계형 수업과 자유학기제 특성화 교육
정보화 과정에 맞는 인공지능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교계에 공급해왔다. 최근
경남교육청 소속 AI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 성공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 오는
7일에는 광주교육청 70여 곳 학교에도 관련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 전국 500여 곳
학교에 렌쥴리 AI 미래교실을 구축하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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