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공교육 분야 인공지능코딩·STEAM 교육 활성화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유·초·중·고 공교육 분야 교육용 인공지능로봇 및 LIMS 플랫폼 활성화 등이며,
이를 위해 양 기관이 협업해 발전해 나가는데 합의했다.

렌쥴리에듀테인먼트는 서울시 및 전국의 교육청, 지자체 등과 연계해 유·초·중·고
AI·코딩 미래교실 시범학교 구축사업자로 교과과정 연계형 수업과 자유학기제 특성화
교육 등의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놀이와 체험중심의 인공지능교육 플랜을 통해 기존 공교육 구조에서의 4차산업혁명
교육이 가지고 있던 난해함과 관리감독의 어려움을 일체형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통해
일선 담당교사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지니로봇은 이번 렌쥴리와의 제휴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는 렌쥴리의 인공지능 미래교실
시범 초등학교부터 정규수업 교과과정 커리큘럼 편성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니로봇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진단·평가·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양방향 화상 교육 플랫폼 'LIMS (Learning Interactive Multiple Service)'와 코딩, STEAM 및
AI 교육에 최적화된 올인원 교육용 로봇 '지니봇'을 개발 및 제조해
△미국 △폴란드 △헝가리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등 해외로 활발히 수출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각 사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향후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교육정책이 강화될
전망에 따라 더욱 체계적으로 교육 콘텐츠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분야를 주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니로봇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